2017.1 @ 겨울, 남한성성 행궁 늘 그렇지만, 갑자기 사진 찍고 싶을때가 있다. -보이는대로 기억하고 싶은걸 기록하는 개념인데, 실제 본만큼 기록되지 못하는 것도 사진이다. 그래서 맘에 든걸 골라~ 어릴적엔 사진관 가면 '흔들려도 다 뽑아주세요'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못찍어도 마음에 들어하는건똑같은거 같다. 크~~~